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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17

실존하는 죽음 앞에 선 인생 분명 누군가에게는 오늘이 마지막일것이다.그 사실을 알고서 마지막 날을 지내는 이도 있을것이고,그 사실을 모른체 평소와 같이 오늘을 지내는 이도 있을 것이다.결국 누구에게나 '하루'는 마지막일 수 있다. '인생의 마지막 날'무엇을 해야하며..누구랑 시간을 보낼 것인가? 그러기에는 24시간은 너무나 짧다.아니, 100년도 사실 너무나 짧다. 이렇게도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데사람들은 그 시간을 즐기지 못한채 고통과 괴로움과 불평과 짜증들로 시간을 채워나간다.혹 그 중에 선한일을 하고 남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다.멀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이렇게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은 '느낌', 아니 '실체'가 보여진다.이제야 '인생'을 조금 알게 되는 것일.. 2019. 1. 24.
희망을 먹고 사는 인생 희망을 먹고 사는 인생. "당신에겐 꿈이 있나요?""아니, 그 꿈을 이룰수도 없는데 뭐하러 꿈을 가집니까?" "그래도 꿈이 있어야 인생이 아름답지 않을까요?""그냥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것이 아름다운 인생이에요.." "그럼 당신은 지금 현실에 만족하시나요?""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인생이란..어릴적 가장 큰 꿈을 꾸다가..나이가 들면서 그 꿈이 이룰수 없음을 깨닫고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간다.그런데 현실에 적응해서 사니,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다.다시금 꿈을 꾸기에는 너무 철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내 꿈이 뭔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그냥 다른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사니깐, 나도 그렇게 사는것이 맞는것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사는 인생이 되는것일까?이것이 바로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 2019. 1. 24.
때로는 사탄도 억울하다 때때로 나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사탄이 하나님께 억울함을 호소하는듯 하다. 분명 본인들이 지은 죄를 가지고 본인들이 회개치 않고 사탄에게 그 책임을 돌리기 때문이다. 전혀 사탄은 그 사람들이 지은 죄에 대해서 어떠한 영향력도 주지 않았는데 사탄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니 말이다. 물론 사탄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에 빠지도록 하는데 최고 1인자다. 그리고 사탄은 그의 추종세력들과 함께 많은 이들을 죄에 빠지도록 유혹하고 그 일에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런데, 어쩔때는 사탄이 전혀 힘을 발휘하지도 계획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죄에 빠지는 일들이 있다. 그일을 사탄은 참 좋아한다. 그런데 사탄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기도 하다. 왜냐면 사탄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는데, 죄를 지은이들이 그 원.. 2017. 6. 23.
우리에게 아픔이 찾아올때 때로는 우리에게 아니 인생에서 항상 아픔은 찾아온다.그것이 육체의 아픔이든 정신적인 아픔이든 항상 우리에게 아픔은 찾아온다.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가? 몸이 아플고 힘들면 기본적으로 몸은 쉽게 짜증내고 화가 난다.이것은 육체의 한계같기도 하지만, 예수님도 쉽게 짜증내고 화를 내셨을까?를 생각해보면 꼭 육체의 한계로 인한것은 아닌것 같다. 예수님은 많은 순간 육체의 한계의 순간에 이르르셨지만, 짜증과 화를 내시지는 않으셨다.결국 인간의 몸은 한계가 있지만, 육체의 한계로 인하여 짜증과 화가 나는것은 아닌것 같다.결국 그 인간 속에 있는 육신의 발동으로 인하여 짜증과 화 불평 불만이 나오는 것 같다.불평과 불만은 분명 성령의 열매는 아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짜증, 화, 불평, 불만이 있다면 ..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