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시편22 시편 28편 하나님과의 대화법 시편 28편 1 하나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 못 들은 체하지 마소서. 주께 얻는 것이 귀를 먹먹하게 하는 침묵뿐이라면, 차라리 블랙홀 속으로 빠져드는 편이 낫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지금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외롭지 않고 든든함은 하나님이 항상 내 곂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의 시편기자와 비슷합니다. 인간들의 세상에서 쉽게 대화하고 그것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거짓되고 부풀려져 있고 진심이 통화는 대화란 극히 드뭅미다. 모두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기교를 배우기에 급급하지만 하나님과 대화할땐 그런 기교는 필요없습니다. 고요하고 진실되며 은밀한 가운데 조용히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걸까요? 이제 저도 하나님과의 대화방식을 배.. 2022. 6. 28. 시편 27편 묵상(하나님의 전에서 기뻐하기) 시편 27편 4.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내 평생 그분의 집에서 그분과 함께 살며, 그분의 아름다우심 묵상하고 그분의 발치에서 전심으로 배우는 것. 5. 떠들썩한 세상 한가운데서 고요하고 안전한 곳은, 오직 주님의 집뿐, 시끌 벅적한 도로에서 멀찌감치 물러선 완벽한 은식처. [메시지성경] 세상은 과거에도 시끄러웠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영원토록 고요하고 안정되며 평앙함과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 내 평생을 세상의 시끄러움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언제든지 묵상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묵상하는것을 방해하는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나 세상의 풍파속에서도 그 가운데서 임재하.. 2022. 6. 27. 시편 37편 <세상의 부조리한 일들에 화가 치밀때..> 하나님 앞에 고요히 머물고 그분 앞에서 기도하여라. 출세의 사다리를 오르는 자들, 남을 밀치며 정상에 오르는 자들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라. 노여움을 제어하고, 분노를 버려라. 진정하여라, 화내봤자 사태를 악화시킬 뿐. 얼마 못 가 사기꾼들은 파산하고, 하나님께 투자한 이들이 곧 그 가게를 차지하리라. 악인은 눈 깜짝할 사이에 결딴나리니, 한때 이름 날리던 사업장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겸손한 이들이 그리로 들어가 넘겨받고, 엄청난 횡재를 만끽하리라. (시편 37편 7~11, 유진피터슨 메세지성경중에서..)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출세의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서 서로 밀치면서 더 높은자리에 오르기를 힘쓰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애쓴다. 그러나 막상 높은자리에 올라가봐도 생각했던 행복은 보이지 .. 2021. 7. 20. 시편19편 상심한 마음의 유일한 치료제, 말씀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어제의 하루가 오늘의 하루에게, 그리고 오늘의 하루가 내일의 하루에게 지식을 전한다. 어제의 밤이 오늘의 밤에게, 오늘의 밤이 내일의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 그들이 전하는 지식은 언어도 아니며 소리도 아니지만 분명히 진리를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만물에 하나님의 지혜가 숨겨 있으니 이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 시편의 구절은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 2020. 6. 1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