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바이블442 교회를 떠나려는 이들에게 기독교 강요 하, 30page 16. 완전을 자칭함은 그릇된 의견의 결과다 의에 대한 그릇된 열성 때문에 착한 사람들도 이런 유혹에 빠지는 일이 있지만, 이런 신경 과민은 진정한 거룩과 거룩에 대한 진정한 열성에서 생기기보다는 자만심과 교만 그리고 거룩에 대한 그릇된 생각에서 생긴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대담하게 교회 탈퇴를 선동하며 기수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모든 사람을 경멸하며 자기가 제일 잘났다는 것을 보이려고 하는 것 외의 별다른 이유가 없다. 어거스틴은 현명하고 적절하게 말했다. "교회의 규율을 경건하게 유지하려면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에(엡 4:3) 항상 유의해야 한다. 이 상호 관용의 교훈을 지키라고 사도는 명령했다... 2017. 2. 15. 요한복음 13장 11~20절 11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읽을 수 없다. 알수도 없다. 때로는 본인조차도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 -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 나의 마음속도 알고 계시므로 어떠한 것도 숨길 수 없다. 12절.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모두 씻기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 주님이 행하신 이 일을 제자들이 아는지 물어보신다. - 모르는걸 아셨을텐데, 그들로 하여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하시는것 같다. 13절.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 제자들중.. 2017. 2. 14. 요한복음 13장1~11절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는 날이 다 되었다. - 예수님께서는 이제 자신의 사명을 다 끝마치고 사랑하는 아버지께 돌아가는 기쁜날이 기다리고 있었다. - 그 시점에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기쁨이 넘치셨을까?, 십자가에서 당할 고난의 아픔이 생각이 되셨을까? 제자들이 자기를 부인할 일을 앞에 두고 마음이 아프셨을까? - 1절의 마지막에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는데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 이 자기사람들에 속한 이들이 누군지 살펴보면 .. 2017. 2. 13. 기쁨 없는 경제(티보르 스키토프스키 지음, 김종수 옮김) 미국의 한 벤처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을 찾았다. 그곳에는 어부 한 사람이 작은 배를 정박하고 있었는데 배 안에는 몇 마리의 황새치가 있었다. 미국인은 멕시코인에게 물고기의 품질이 좋다고 칭찬하고, 그걸 잡는데 얼마나 걸렸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왜 바다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많은 고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그 정도면 그의 가족이 당장 생활을 꾸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하루 중 나머지 시간에는 무얼 하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 어부는 "나는 느지막이 일어나서 고기를 조금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마누라와 낮잠을 즐기고, 매일 저녁이면 마을을 거닐다가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고 기타를 친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나는 텍사스대.. 2017. 2. 9.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