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설교 음성
https://youtu.be/03cuoxS4s-Q?si=rMYUw_RTdbuqyfCT
1. 표적을 구하는 세대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 (29절)
예수님께서는 이미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놀라운 표적을 보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표적을 요구하는 무리를 향하여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표적은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믿고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음에도
- 사람들은 믿지 아니하고
-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표적만을 요구하며
- 예수님을 시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완악한 태도를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보여 주실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2. 요나의 표적이 의미하는 바 (29–30절)
요나의 표적이란,
- 요나 선지자가 불순종한 후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밤낮 회개하였고
- 다시 순종하여 니느웨에 심판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여 구원을 받은 사건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건이
장차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예표하는 표적임을 말씀하십니다.
곧,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 무덤에 장사되셨다가
- 사흘 만에 부활하실 사건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악한 세대에게 주어질 유일한 표적이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외에는 더 이상 다른 표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3. 솔로몬과 요나보다 더 큰 표적 (31–32절)
31절과 3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솔로몬과 요나를 언급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 “솔로몬보다 더 큰 이”
- “요나보다 더 큰 이”
라는 표현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표적’을 가리킨다는 점입니다.
즉,
- 예수님 자신을 솔로몬이나 요나와 비교하시는 것이 아니라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표적이
솔로몬의 지혜와 요나의 표적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표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
-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땅 끝에서 찾아온 남방 여왕과
-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 예수님 당시 세대를 정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4. 왜 사람들은 이 표적을 믿지 않는가 (33절)
예수님께서는 이 이유를 빛의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등불을 켜면,
- 움속이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 반드시 등경 위에 둡니다.
이는 등불이 주위를 밝히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숨겨진 빛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 빛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 더 강한 표적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보다 더 밝은 빛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5. 문제는 빛이 아니라 눈에 있습니다 (34절)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 몸의 등불은 눈이니
-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이는 곧,
- 빛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 빛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빛이 앞에 있어도 그 빛을 보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계속해서 어둠 속에서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6. “네 속에 있는 빛을 살펴보라” (35절)
여기서 말하는 ‘속에 있는 빛’이란,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지성과 영적 감각
- 곧 진리를 분별하고 하나님을 인식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본래 인간은,
- 하나님을 정확히 알았고
-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면서,
- 인간의 지성과 영적 감각은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 하나님을 미워하게 되었으며
- 진리에 대한 편견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 인생이 자기 것이라 여기며
- 하나님께 맡기기를 거부하고
- 예배조차 자기 방식대로 드리려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빛이 밝지 않다고 불평하는 것은
눈이 병든 채 빛을 탓하는 것과 같습니다.
7. 요한복음이 말하는 빛과 인간의 상태
사도 요한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 빛이 어둠에 비치되
-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 이유는,
-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보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빛 앞에 서면 자신의 죄가 드러나기 때문에
그 빛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8. 진리에 목마른 사람의 반응
그러나 진리에 굶주린 사람들은 다릅니다.
- 그들은 빛으로 나아가며
- 자신의 죄를 슬퍼하고
- 회개하며
-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말씀하십니다.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
9. 온몸이 밝아지는 길 (36절)
온몸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믿어야 하며
- 그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영원히 용서되었음을 믿어야 하고
- 예수님의 부활로 그 용서가 영원히 확정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계시며,
- 하나님 우편에서
-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무죄를 변호하고 계십니다.
이 믿음만이
- 우리의 지성과 영적 감각을 회복시키고
- 진리를 더욱 사모하게 하며
- 인생의 길을 밝히 비추어 줍니다.
10. 믿음은 크기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사람들은 큰 믿음이 있어야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 방향이 예수님을 향하고 있다면
온몸은 밝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 죄와 욕심과 편견 때문에
- 구원의 빛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11. 결론: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 회개하라
-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
죄는
-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게 하고
- 참된 만족과 안식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표적만이
-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며
-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분명히 밝혀 줍니다.
12. 결단의 권면
아직도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계십니까?
후회와 자책 가운데 스스로를 괴롭히고 계십니까?
세상이 제시하는 거짓된 신기루에 마음을 빼앗기고 계십니까?
요나의 표적으로 예표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길만이
- 우리가 사는 길이며
- 우리를 참으로 복된 인생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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