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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요한복음

요한복음 7장 45-52절

by ezrabible 2015. 10. 30.

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 힘있는자들이 시키는 일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 그들은 실제 예수님을 만나보고는 마음이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
 - 누구라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되면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받는다.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 그들은 의심을 품었고, 그 의심대로 계속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었다. 그런에, 당국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왜 믿지 못하는가?
 - 자신들의 지위를 잃을까봐 진리를 못 받아 들였을까?
 - 자신들의 가르침을 잘못된 것이라 시인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을까?
 - 아니면, 원래부터 그들은 진리를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일까?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 예수를 믿는 자들을 율법을 알지 못한다고 표현하였다.
 - 실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율법의 완성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그들은 몰라봤다.
 -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한채, 율법에서 얘기하는 겉 모습만 그들은 지키고자 하였다.
 - 결국, 그것도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서 자기 위안으로 그와 같은 것들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 그들은 당국자들중에는 예수를 믿는 자가 없다라고 믿었다.
 - 그러나 당국자들 중에 한 사람 니고데모가 나타난다.
 - 이 얼마나 용감한 행동인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을때 그들의 룰을 깬다는 것.
 - 자신은 이 무리에서 떨어져 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그의 행동을 보자.
 - 그건, 오직 진리가 그 안에 이미 충만히 넘쳐 흘렀기 때문이다.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말을 듣고 예수에 대해서 평가했다.
 - 실제로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을 직접 경험하진 못한 것이다.
 - 그들의 판단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의견으로 인한것이었다.
 - 그러나 이 사람들의 의견은 얼마나 불확실한가?
 - 나 또한 사람들의 의견으로 인하여 삶을 살아가지는 않는가?
  - 안전한 말씀 위에 나의 삶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말에 근거해서 행동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무너질 수 있는 기초를 쌓는 것이다.

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링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 성경에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지낼 것이라고 하였다.
 -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적용할때도 정확히 하지 못하였다.
 - 그들은 그들 스스로 성경을 잘 안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 겉으로, 사람들 보여주기 위해서만 성경을 많이 아는 척 한것이다.
 - 나또한 보여주기 위한 성경을 읽지는 않는가?

 - 그리고 진리를 얘기한 니고데모의 의견을 전혀 들을 자세가 없다.
 - 단지, 자신들과 반대의 의견을 내었을 때는 그도 함께 매장시켜버리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었다.
 - 우리는 항상 동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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