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바이블442 시편 27편 묵상(하나님의 전에서 기뻐하기) 시편 27편 4.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내 평생 그분의 집에서 그분과 함께 살며, 그분의 아름다우심 묵상하고 그분의 발치에서 전심으로 배우는 것. 5. 떠들썩한 세상 한가운데서 고요하고 안전한 곳은, 오직 주님의 집뿐, 시끌 벅적한 도로에서 멀찌감치 물러선 완벽한 은식처. [메시지성경] 세상은 과거에도 시끄러웠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영원토록 고요하고 안정되며 평앙함과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 내 평생을 세상의 시끄러움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언제든지 묵상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묵상하는것을 방해하는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나 세상의 풍파속에서도 그 가운데서 임재하.. 2022. 6. 27. 시편 37편 <세상의 부조리한 일들에 화가 치밀때..> 하나님 앞에 고요히 머물고 그분 앞에서 기도하여라. 출세의 사다리를 오르는 자들, 남을 밀치며 정상에 오르는 자들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라. 노여움을 제어하고, 분노를 버려라. 진정하여라, 화내봤자 사태를 악화시킬 뿐. 얼마 못 가 사기꾼들은 파산하고, 하나님께 투자한 이들이 곧 그 가게를 차지하리라. 악인은 눈 깜짝할 사이에 결딴나리니, 한때 이름 날리던 사업장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겸손한 이들이 그리로 들어가 넘겨받고, 엄청난 횡재를 만끽하리라. (시편 37편 7~11, 유진피터슨 메세지성경중에서..)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출세의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서 서로 밀치면서 더 높은자리에 오르기를 힘쓰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애쓴다. 그러나 막상 높은자리에 올라가봐도 생각했던 행복은 보이지 .. 2021. 7. 20. 그리스도인들의 착각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조금씩 알아간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금 맛 볼 수 있다. 반면에 또 우리는 성경을 기준으로 타인을 쉽게 정죄하고 우리는 그들보다 낫다는 우월감을 쉽게 가질 수 있다. 자신을 성경에 비추어 살펴보는 자는 적지만, 성경을 도구로 하여 타인을 살펴보고 성경을 활용해서 자신의 명예욕을 취하는 자들도 의외로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장 근본적이고 기초적인 삶의 지침서임에는 분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에는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신다. 문제는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원하는 것만 들으려고 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과 반대되는거들은 쉽게 '아니다'라고 결론을 짓는다. 그리고는 너무나 쉽게 귀와 마음을 닫아버린다. 항상.. 2021. 2. 21. CS루이스 신자의 자리로 (두란노) 서평 품기 힘든 '문제적 그 인간'이 있는가? 당신 가정이나 직장의 구성원들이 정도 차이만 있을 뿐 죄다 까다롭거나 다루기 힘들다는 거야 하나님도(당신처럼) 보고 계시지만, 그분이 그 가정이나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보시는 똑같은 부류의 사람이 하나 더 있다. 당신은 절대 보지 못하는 사람인데,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다. 이 사실을 자각하면 지혜가 한 걸음 더 비약한다. 당신이나 그들이나 도긴개긴이고 당신의 성격에도 분명 치명적 결점이 있다. 당신의 희망과 계획이 남들의 성격 때문에 무산되었듯이 그들의 모든 희망과 계획도 당신의 성격 때문에 번번이 수포로 돌아갔다. "물론 나한테 결점이 있다는 건 나도 안다." 이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인정하고 얼렁뚱땅 넘어가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정말 치명적 결점이 있음을 진.. 2020. 12.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