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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바이블444

교회의 사역자는 가난해야 하는가? 빌립보서 4장 11~12절. 11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교회의 사역자는 가난해야 하는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사역자이다.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사역자는 full-time 사역자들을 얘기하고자 한다. 목사, 선교사 등 세상의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않고 교회를 세우거나 교회의 양떼들을 돌보는 일에 자신의 삶을 드린 이들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는 교회의 사역자가 가져야 하는 '이미지'나 '덕목'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롤 모델로써의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이.. 2017. 8. 22.
나를 따르라 - 디트리히 본회퍼 (복있는 사람) 1937년 11월, 31세에 디트리히 본회퍼가 이 책을 출간했다. 주된 핵심 내용은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그는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여러 좋은 내용들 중에서 특별히 재물에 관한 글을 옮겨적었다. 걱정하지 않는 단순한 삶 마6:25~34 걱정하지 마라! 재물은 사람의 마음에 안전과 태평을 안겨 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걱정을 야기할 뿐이다. 재물에 집착하는 마음은 재물과 숨 막히게 하는 걱정거리를 함께 얻는다. 걱정 없이 살려고 재물을 쌓는 것인데, 재물이 다시 걱정을 유발하는 것이다. 재물로 목숨을 지키려 하고, 걱정을 통해 걱정 없이 살려고 하지만, 정반대의 결과가 빚어지는 .. 2017. 8. 4.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는자, 과연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예배" 이것보다 기쁘고 이것보다 무거운 주제가 있을까? 일반적으로는 우리의 예배를 다른교회들과 비교하여 조금 더 우리가 예배를 잘 드린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조금 더 생각이 있는 사람은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예배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기준은 언제나 '성경'이고 반드시 그러해야 한다. 많은 예배에 대한 기준점이 있겠지만, 오늘은 이사야서를 통해서 우리의 예배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잠깐 이사야서의 배경을 보면, 하나님을 떠난 백성을 상징하는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하는 시점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인 남유다도 곧 멸망당하게 되고 포로생활을 할것을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한다. 이사야서 1,2장에서 1장은 북이스라엘의 죄악들, 그리고 2장은 남유.. 2017. 7. 25.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가? 19세기 이후 자본주의가 정착된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자로 살아간다. 한국사회도 일부 자영업자들, 사업가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회사나 어떠한 조직에 속하여 급여를 받는 노동자들이다. 회사를 다니는 많은 이들이 창업을 꿈꾼다. 창업을 꿈꾸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이들은 적다.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건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할 수 없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 회사생활을 하면 여러가지 어려운 고충들이 많지만 가장 좋은건 달마다 항상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은 매달 동일하게 들어오는 수입에 맞게 생활 패턴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그 수입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 .. 201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