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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바이블442

은혜가 걸어오다(박신일지음) 서평 우리는 요셉, 다윗, 바울 등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모범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 누구도 야곱이 자신의 신앙의 롤모델인 사람은 못 본듯하다. 그런데 실상 우리의 모습은 야곱과 너무나 닮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롤모델을 야곱으로 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야곱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베풀어지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이고도 재밌고 나의 삶과도 너무나 밀접하게 쓰여진 책이다. 특별히 4장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는데, 그 제목은 이렇다. 4장. 나의 실패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나의 실패를 기다리다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그런데 실상 나의 삶을 보니 정말 나의 실패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임을 이 챕터를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나가 이토록 평안치 못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 2020. 7. 31.
이성을 상실한 순종의 위험성 이성을 상실한 순종의 위험성. 순종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순종 그 자체만을 가장 높은 가치에 두게 되었을때, 잘못된 권위자에 의한 절대적인 순종은 가장 악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을 행하는 자들은 순종이라는 가치에 속아서 가장 위대하고 의로운일로서 인식하고 그 일을 수행한다. 그래서 신자는 반드시 자신의 신앙과 사람에 의한 순종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 두고 내면을 살피고 이성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행동의 근거를 반대편에서 성찰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있는자들 역시 때로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성령님께 은혜를 구하는 항상 낮은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든 십자군전쟁같은 끔찍하고도 극안한 죄를 가장 선하고 아름다.. 2020. 6. 22.
시편19편 상심한 마음의 유일한 치료제, 말씀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어제의 하루가 오늘의 하루에게, 그리고 오늘의 하루가 내일의 하루에게 지식을 전한다. 어제의 밤이 오늘의 밤에게, 오늘의 밤이 내일의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 그들이 전하는 지식은 언어도 아니며 소리도 아니지만 분명히 진리를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만물에 하나님의 지혜가 숨겨 있으니 이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 시편의 구절은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 2020. 6. 14.
기독교 팩트체크(안환균,두란노) 서평 기독교 팩트체크. 책 제목 아래에 '기독교 핵심 질문에 26권의 변증서로 답하다.'라고 되어 있다. 서평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위 문장보다 더 좋은 문장은 없을 것 같다. 실제로 기독교 변 증서 들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견고한 믿음과 비그리스도인들이 묻는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기독교 변증은 어려운 영역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외면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기 원하면 책에서 제시되고 있는 26권의 추천서들을 직접 읽으면 된다.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변 증서 들을 한데 모아놓은 책이다. 어려운 변증을 조금 읽기 쉽게 쓴 저자의 능력도 돗보인다...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