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8편 1
하나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 못 들은 체하지 마소서.
주께 얻는 것이 귀를 먹먹하게 하는 침묵뿐이라면,
차라리 블랙홀 속으로 빠져드는 편이 낫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지금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외롭지 않고 든든함은
하나님이 항상 내 곂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의 시편기자와 비슷합니다.
인간들의 세상에서 쉽게 대화하고 그것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거짓되고 부풀려져 있고 진심이 통화는 대화란 극히 드뭅미다.
모두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기교를 배우기에 급급하지만
하나님과 대화할땐 그런 기교는 필요없습니다.
고요하고 진실되며
은밀한 가운데 조용히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걸까요?
이제 저도 하나님과의 대화방식을 배우길 원하고
점점 익숙해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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