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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요한복음

요한복음 9장 1절-12절

by ezrabible 2015. 10. 30.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 맹인은 얼마나 인생이 비참한가? 그러나 그는 그의 비참함을 실제로 얼나나 느낄까?
 - 한번도 보지 못했기에, 오히려 못보는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그는 실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그러나, 그가 주위에 보는 사람들의 얘기를 통해서 보는 것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적이 없기에 그것을 실감할 순 없었다.
 - 죄인인 인생은 빛을 한번도 보지 못했고 볼 수도 없다.
 - 빛되신 주님께 얘기를 들을 때 비로써 빛에 대한 소망이 생긴다.
 - 빛에 대한 소망이 생기더라도 눈을 뜨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에게 오히려 고통이 될 뿐이다.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 사람들은 흔히 병이나,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죄로 인해서 그러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모든것이 그러한 것이 아니고, 모든것이 그러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인생에서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이 죄로 인한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 죄때문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 우리 인생의 어려움들 고난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신다.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 하나님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 낮에 일할 수 있으나, 밤이 오면 그 때는 더 이상 일할 기회가 없어진다.
 - 지금은 우리에게 일 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과 모든 것을 마련해 주셨다.
 - 지금 주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충성되게 해야한다.
 - 항상 우리에게 이와 같은 시간들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다.
 - 게으리지 말며, 더 자려고 하지 말며,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을 내자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예수님이 세상에 계신 동안 예수님은 세상에게 빛으로 나타내 보이셨다.
 - 우리가 여기 있는 동안 우리는 영혼들에게 빛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 영혼 구원을 위해성 우리가 계속 빛을 밝게 비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예수님은 진흙으로 그의 눈에 바르셨다.
 - 태초에 흙으로 사람을 직접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셨던 하나님,
 - 그 하나님이 지금은 인간으로 오셔서, 눈먼자에게 다시 한번 흙으로 그의 눈에 발라서 눈을 뜨게 하셨다.
 - 말씀으로만으로도 눈을 뜨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 그러나 태초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직접 손으로 빚으셔서 우리에게 생기를 주시는 하나님
 - 이 얼마나 부드럽고 친밀하며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마음껏 나타내 보이시는 행동인가?
 - 사랑은 이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우리가 가진것과 또 더 나아가서 그에게까지 우리의 손을 뻣는것
 - 적극적인 행동이 사랑인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나타내자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구지 그를 실로암 못에 가라고 하시고 씻으라고 하신다.
 - 실로암은 보내어졌다라는 뜻이다. 
 -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자가 되었다.
 - 거기서 그는 씻고 밝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저가 아니냐
 - 사람들에게 그의 예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비춰졌다.
 - 도저히 인생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 그에게 일어났고 사람들은 이것을 보았다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나, 그가 눈 떠진 사실은 믿기가 어려웠다.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 그의 눈은 어떻게 떠졌는가?
 - 우리는 어떻게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졌는가?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 예수라 하는 사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자가 그의 눈을 뜨게 하셨다.
 -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행동으로 순종했고, 그에 따라 그는 눈이 떠지게 되었다.
 -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때, 우리는 그 말씀대로 역사된다.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 그는 자신의 눈을 뜨게 한 예수님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했다.
 - 비록 눈은 뜨게 되었지만 그 눈을 뜨게 한 주인을 잃어버린 자는 얼마나 슬픈가?
 - 우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은 뒤에 주인 없이 살아간다면 그건 더 비극적인 삶이 될 것이다.
 - 빛으로 인도받은 뒤에는 빛으로 사는건 어떻게 사는 건지 주인과 함께 계속적으로 배워야 한다.
 -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함을 받지 못한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 우리는 매순간 우리 인생의 빛으로 다가오신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며 그가 어디 계신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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