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강해/시편

시편 17편. 주님의 길, 삶의 기준

by ezrabible 2020. 2. 20.

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저의 삶의 기준이며 길입니다. 
그외에 다른 것들은 제가 가서는 안될 길들입니다. 시간낭비요 다시금 돌아와서 바른 길을 가야 하는 헛된 걸음을 걷는 길들입니다. 
시편기자처럼 제 스스로를 삼가고 악인들의 길에 가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 제 육신의 욕구들을 제어하고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하여 주의 말씀을 따라 바른 길을 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갑니다. 주께서 힘주시고 위로하시고 도와주시니 넉넉히 그러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인생의 걸음이 주님이 가르켜주시고 오라고 하시는 그 길을 굳게 지키고 또 실족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생이 주님 앞에서 마음을 굳게 결심할 때 주의 길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 길을 가도록 주님께서 충분히 지원하십니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주님이 얼굴을 봅니다. 오직 주님의 형상과 얼굴이 저의 모든 만족이 됩니다. 
다른 무엇으로 인생이 만족을 구할 수 있습니까? 
오직 주의 임재만이 저의 인생들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사실이 계속적인 실제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오, 주님 오늘 하루도주의 길에 서기를 소원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신 그 말씀의 길 위에 제가 바로 설 수 있으며 그렇게 바로 섰을때 제 안에 참된 기쁨이 넘칩니다. 
오늘 하루도 참된 기쁨 가운데 살 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