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편. 주의 장막에 거하는 자

1절.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절.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절.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절.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절.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주의 장막에 머무르는자, 주의 성산에 사는자 이것이 저의 가장 큰 소원입니다. 

이것이 저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이 인생의 참 목적을 찾은자이겠지요, 오늘 말씀에 이와 같은자들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정직함, 공의, 진실 이것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또한 남을 허물하지 않는것,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것,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것, 그리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는것, 마음에 서원한 것은 변하지 않는 것,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않는 자,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자 이와 같은 이들이 주의 장막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 저는 오늘의 말씀중에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것, 이것이 저의 양심에 찔림이 됩니다. 비방이 제 마음에 자리잡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길 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내를 사랑함으로 우리 가족을 비방하는 일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 순간 저는 저의 아내와 자녀들을 비방하고 있음을 또한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 이러한 일에서 제 양심을 지키고 깨끗케 하여 흔들리지 않는 반석에 거하고 주님의 성산에 함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하루 이러한 일이 제 안에서 역사되도록 도와주시고 저도 의지를 가지고 게으르지 않게 양심에 가책이 없도록 하루를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