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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희망은 하나님. 신앙을 처음 가지게 된 날, 그리고 신앙 때문에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자신을 지키며 살던 시절, 그리고 신앙때문에 내 삶의 전부를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헌신하게 된 날, 그러다가 신앙에서 헌신한 사람들의 치부를 보게 된 날, 그러한 치부들에 대해서 같이 해결하려 했지만 끝까지 그 사실을 부인하는 신앙인을 보게 된 날, 그리고는 정말 큰 회의감으로 살게 되던 날, 세상 속에서 다른 희망을 품어봤지만 결국에 희망이 없음을 깨닫게 된 날, 비록 세상에서 희망이 없고.. 교회에도 희망이 없고.. 내가 사랑했던 신앙인들도 하나님을 떠나갈 때.. 나 또한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갈 때.. 여전히 그 자리에 계신 하니님, 묵묵히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 이해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죄에 대해서.. 2023. 8. 5.
버리지 못한 죄,습관들을 극복하는 법(열왕기하 18:5~6) 버리지 못한 죄,습관들을 극복하는 법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열왕기하 18:5~6)” 믿음의 경주에서 버리지 못한 죄, 습관들로 인하여 계속해서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지 못하고 낙담하거나 뒤로 뒤쳐지는 많은 믿음의 경주자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열왕기하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의 행동을 통해 이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왕들은 여전히 몇 가지 우상들을 남겨두고 섬겼는데, 히스기야왕은 모든 우상을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결정과 더불어 행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는지.. 2014. 6. 29.
버리지 못한 죄, 습관들(열왕기하 15:3~4) 버리지 못한 죄, 습관들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열왕기하 15:3~4) 열왕기하를 읽다 보면 위와 같은 구절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증거되는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특별히 제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은 두 문구 입니다. 첫 번째로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라는 구절입니다. 이는 실제로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희 또한 많은 이스라엘의 왕들과 같이 주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많은 것들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주님 앞에서 행하는 많은 선행들과 깨끗한 양심으..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