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6장 1~9절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그 앞에 주 안에서라는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안전을 준다. 믿지 않는 부모를 둔 자녀들은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되, 주님을 배반하는 행위에 대한 부모의 말씀에는 순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하지 않은 모든 부모의 말씀에는 자녀로써 마땅히 순종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다.
- 순종에는 우리의 생각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부모의 말에 즉각적인 순종이 필요하다. 그 순종의 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제물로 바친 것에서 순종의 본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감정, 이성, 경험과 상관없이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자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배울 수 없다.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부모님이 훌륭해서 공경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부모로써 하나님께서 위치를 두셨기 때문에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비록 아버지가 폭군일찌라도, 우리는 부모로써 그들을 공경해야 한다.
-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부모님이 훌륭해서 공경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부모로써 하나님께서 위치를 두셨기 때문에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비록 아버지가 폭군일찌라도, 우리는 부모로써 그들을 공경해야 한다.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자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공경할 수 없다. 공경은 그 대상의 위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자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공경할 수 없다. 공경은 그 대상의 위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부모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신의 뜻대로 자녀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화를 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녀를 하니님의 뜻대로 양육할 것을 요구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참으심으로 우리를 양육하셨고 지금도 양육하고 계신다.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도 자녀들을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오래참음으로 양육하는 자세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사랑의 정의 중 첫번째가 오래참음이 아닌가?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여기서 실패한다. 자녀를 자신의 뜻대로 잘 키우고자 하는 욕심이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화나게(노엽게) 하게 된다. 우리는 자녀를 노엽게 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의 모습속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함으로 말씀에 기록되었듯이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그렇다면 주의 교훈과 훈계는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그것은 성경 전체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말씀은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이다. 이것을 우리는 인생 전체에 걸쳐서 배우게 된다. 그리고 말씀으로 양육된다. 이와 같이 자녀들도 기록된 성경말씀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배우지 않은 것은 가르쳐 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녀양육의 기본은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삶으로 하나님께 양육되고 배워진 것들이 자녀들에게 가르쳐지고 전수될 수 있는 것이다. 자녀 양육의 가장 중요한 점은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하나님 앞에서 양육하는 것이다.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 우리는 직업현장에서 두려워함으로 그리고 성실하게 직업현장의 고용주에게 일을 해야 한다. 그 열심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하듯이 한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을 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상사 뒤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하나님이 나의 상사를 통해서 일을 맡기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다.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 많은 이들이 직장에서 상사눈치를 보면서 일을한다. 상사가 보일때는 열심히 하고 상사가 휴가라도 내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퇴근하는 것도 일을 끝내서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가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눈치보면서 퇴근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고 눈가림을 하는 것이다. 상사에게 잘 대하되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주어진 시간에 일을 충실히 하였고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하였다면 상사가 퇴근하지 않았더라도 퇴근하여도 괜찮은 것이다. 또 반면에 상사가 퇴근했을지라도 나에게 주어진 일을 다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면(일을 끝내고 퇴근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있다면) 야근도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야근이나 회사에 매이는 것은 나에게 맡겨진 또 중요한 교회의 사역이나 가정의 책임에 소홀히 할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에 있어서는 양심의 민감함을 훈련시키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잘 점검하고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교회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요 회사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요 집안의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닌 것이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며 양심에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일을 다 할 필요가 있다.
- 많은 이들이 직장에서 상사눈치를 보면서 일을한다. 상사가 보일때는 열심히 하고 상사가 휴가라도 내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퇴근하는 것도 일을 끝내서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가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눈치보면서 퇴근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고 눈가림을 하는 것이다. 상사에게 잘 대하되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주어진 시간에 일을 충실히 하였고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하였다면 상사가 퇴근하지 않았더라도 퇴근하여도 괜찮은 것이다. 또 반면에 상사가 퇴근했을지라도 나에게 주어진 일을 다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면(일을 끝내고 퇴근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있다면) 야근도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야근이나 회사에 매이는 것은 나에게 맡겨진 또 중요한 교회의 사역이나 가정의 책임에 소홀히 할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에 있어서는 양심의 민감함을 훈련시키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잘 점검하고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교회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요 회사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요 집안의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닌 것이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며 양심에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일을 다 할 필요가 있다.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중요한건 기쁨마음으로 모든 일에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주님께 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도 주의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살피면서 일하는 지혜가 우리들에게 필요하다. 사람들을 막 대하고 무시하는 것은 주님의 행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 중요한건 기쁨마음으로 모든 일에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주님께 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도 주의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살피면서 일하는 지혜가 우리들에게 필요하다. 사람들을 막 대하고 무시하는 것은 주님의 행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 우리의 선한 행위에는 주님께로 부터 받는 상급이 있다. 비록 이 땅에서 직장에서 고용주로부터 월급은 받을지라도 영원한 나라에서의 상급은 주님께로 받는다. 그러나 그 상급에는 주님께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계산되어 주어진다. 그러므로 두려워 함으로 우리가 맡겨진 모든 일을 주님 앞에서 해야할 필요가 있다. 누가보든 보지 않든 누가 인정해주든 그렇지 않든 이런것에 우리의 행동이 결정되어져서는 안된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을 많이 의식하면서 살아가므로 이러한 것에 의해서 행동하는 결과를 많이 낳게 된다.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 고용주도 자신의 권한을 마음대로 남용할 수는 없다. 자신이 월급을 주는 힘이 강한자라고 하여 일하는 자들을 힘없는 자들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돈으로 그들을 위협해서도 안되고 직장을 잃게 한다는 위협으로 그들을 위협해서도 안된다. 동반자로 우리의 일을 함께 도와주는 자로 여기고 그들에게 대해야 한다. 고용주 또한 자신이 매일 하늘의 상전인 하나님께 결재를 맡아가면서 일을 해야 한다. 결국 고용주의 갑은 하나님이신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갑의 인생은 없다는걸 깨달아야 한다.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법안에 순종해야하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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