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남편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A. 아내들에게 주어진 명령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남편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그의 위치를 주님께서 주셨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복종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 맞지 않더라도 복종하는 것이다.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A.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그러한 위치로 두셨기 때문이다. 결코 남편이 영적으로 훌륭하거나 믿음직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그 위치를 주셨기에 그 위치를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다. 머리의 통제에 의해서 몸은 살아가게 된다. 통제 받지 못하는 몸은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된다. 우리의 구세주인 주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면 이것이 진리이다.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A. 교회는 그리스도에게 복종한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복종한다. 이와 같이 아내들도 남편에게 순종(복종)해야 한다. 그 영역은 모든일에 있어서다. 자기 마음에 들고 자기가 이해되는 범위에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이다. 그것이 자기 마음에 들지않고 이해되지 않는 범위를 말하는 것이다.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A. 남편들에게는 아내를 사랑할 것을 명령한다. 아내를 다스리고 아내를 자기 복종아래 둘둘 것 명하지 않으셨다. 남편에게 주님께서 요구하는 단 한가지는 사랑하는 것이다. 그 사랑의 기준은 그리스도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의 기준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남편이라면 마땅히 아내의 어떠함과 아무런 상관없이 아내를 오래참음으로 주님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아내를 세우신다.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A. 사랑이 넘칠 때 아내들은 말씀을 깨닫게 되고 남편을 존중하게 되고 남편이 믿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남편의 모습을 통해서 주님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편들은 오직 사랑함으로 말씀을 아내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A. 예수님은 말씀으로 영광스럽고 온전히 거룩한 교회를 세우셨다. 그리고 그 말씀은 실제적인 십자가의 사건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교회를 거룩하고 흠없게 하기 위함이었다. 남편들도 동일하게 아내를 온전하고 흠이 없게 세우기 위한 목표가 있다. 그 목표의 실행에 있어서 근거는 말씀이며 그 말씀은 사랑할 것을 요구한다. 주님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준 사랑과 동일한 사랑을 남편이 실행할 때 아내들은 거룩하고 흠이 없게 세워진다. 그런 것 없이 아내는 세워질 수 없다.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A.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자신을 위한 길이다. 아내는 우리의 몸이다. 자신의 몸을 해치는 자가 어디 있는가? 모든 이는 자신의 몸을 가꾸게 된다. 결국 머리와 몸이 분리된 것이 아니다. 머리는 몸을 위하고 몸은 머리를 위한다. 같은 생각으로 자가 자신을 지켜가는 것이다. 결혼한 순간 둘은 하나가 되었다. 더 이상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세상은 이혼을 허락하지만 성경은 이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영적으로 하나가 된 걸 세상의 법으로 이혼을 허락하였을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하나인 것이다. 더 이상 둘로 나뉠수가 없는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끝까지 포기치 않고 아내 사랑하기를 이루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그건 나를 죽이는 일이다.
29. 누구즌지 언제나 나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A. 자기 육체를 양육하는 모범은 그리스도의 모범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구체적인 일들을 아내에게 적용하여 해야한다.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A. 자신의 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신다. 이와 같이 남편의 몸이 아내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내를 보호해야 하고 양육해야 한다. 무엇으로? 질책으로? 나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으로? 아니다. 사랑함으로 아내를 양육하고 보호한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A. 우리는 결혼하는 순간 아내와 한 몸이 되었다. 이것은 실제이다. 비록 눈에 보이기는 두 몸인 것 같지만, 영적으로 둘은 이제 하나다.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A. 이 것이 비밀이라고 성경은 적고 있다. 아내와 남편에 관하여 기록하면서 성경은 이를 비밀이라고 얘기한다.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교회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하여 배운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함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는지를 실제적으로 경험하고,아내는 남편을 존중하고 순종하므로 말미암아 교회가 어떻게 그리스도께 순종하는지를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성경은 이를 가르치기 위해서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를 이 땅에서 제정해 두셨다.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A.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고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고 기록하면서 마친다. 왜 우리가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존경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글을 마치면서 이것은 각자가 실행해야 할 실제적인 일이다라고 말씀한다.
B. 결국 아내사랑하기와 남편존중하기는 실천에 있다. 우리는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하기 싫거나 육신대로 살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이 성경말씀을 실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섬긴다거나, 주님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는 이것이 먼저 되어야 한다. 아내사랑하기와 남편존중하기 없이 행하는 모든 사역과 주님의 사랑을 알았다고 경험하는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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