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원수들이 믿는 신은 가짜신이며, 그들의 신은 헛된 신이기에 어려움에서 그들을 건져낼 수 없다.
- 그러나 나의 하나님은 진짜신이며, 어떤 어려움으로부터도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 원수들이 좇아오는 위급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
-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급한 상황에서 건져주신다.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 우리 인생에 원수들이 우리를 공격할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없다.
- 우리를 위험에서 건져 줄 구원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우리 인생에 있다.
- 그러한때에 건짐 받지 못하면, 사자가 먹잇감을 물어 뜯듯이 원수들이 우리를 괴롭게 할 것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 다윗은 원수들이 자기를 좇아오는 이유에 있어서 결백함을 주장한다.
- 어떠한 잘못도 없는데, 원수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 오히려 의롭게 행할때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질투의 원수들이 생겨날 수 있다.
- 그러할때, 겸손하게 우리를 돌아보고 잘못한것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자세다.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 친교맺은 사람들의 친절을 악으로 갚지 않았다.
- 그리고 원수에게도 이유 없이 무엇을 악탈하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 어느정도 용인되는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다윗의 결백함을 볼 수 있다.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 원수들은 우리의 영혼을 잡아서 결국 망하게 하길 원한다.
- 모든 인간은 존귀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속에 있기에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 낼 수 있다.
-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 대적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땅에 짓밟고,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삶으로 이끈다.
- 그러나 먼지 속에서도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이다.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악에 대하여 진노하시고 그냥 두지 않으신다.
- 하나님은 우리편이 되시며, 우리를 위하여 죄악에 대하여 심판하신다.
- 그 때를 우리가 알지못하지만, 늦더라도 분명히 죄악들에 대하여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원수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의탁드리자.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 우리의 모임이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모여야 하지 않을까?
- 우리 스스로를 위한 모임은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그 중심의 자리에 하나님이 위치하실때, 우리의 모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된다.
- 얼마나 많은 모임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지만, 하나님은 없고, 그 중심에 사람이 서 있는가?
- 사람의 깊은 속성가운데는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고자 하는 깊은 욕망이 있다.
-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항상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는건 아닌지 매순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그 누구도 높은자리에서 겸손해지기란 어렵다.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 나는 제외다라는 생각은 어디로부터 온 생각인가?
- 다윗도 자신의 의와 성실함에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기를 원했다.
- 우리도 매순간 삶에서 우리의 의와 성실함을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날을 기억해야 한다.
- 사람들의 심판은 빗겨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모두가 받게 된다.
- 이 사실을 매순간 인지하는것이 우리를 하나님을 경외케 하고, 겸손한 삶으로 인도한다.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 악이 넘쳐난다.
- 악인들이 잘되는것 같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모든 악을 끊고 의인들을 세우실 것이다.
-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양심으로 심판을 하실 것이다.
- 결과나 사람들의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생각이 아닌, 그 중심의 마음과 양심이 기준이다.
-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 마음과 양심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 하나님은 누구를 구원하시는가?
-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신다.
- 나의 마음이 청결하고 정직한가?
-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거짓도 없는가?
- 그렇게 살기가 힘든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양심에 청결함으로 살아야 한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 세상의 법정은 공평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완전히 공평하지는 못하다.
-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는 온전히 공평하다. 그리고 완전하다.
- 그 하나님께서 심판하실때, 그 누가 심판을 벗어날 수 있겠는가?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신다.
-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께서 즉시 심판을 행하시지 않지만, 하나님은 칼을 갈고 있으며 활을 당기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 사람이 범죄할때, 이미 하나님의 화살을 당기어져 준비되고 있다.
- 그 화살이 날라오는 날이 사람의 기대날과 다를뿐, 언젠가는 우리 인생 모두에게 그 화살이 오게 될 것이다.
- 그 날이 오기전에 회개해야 한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 사람들이 만든 화살과는 차원이 다르다.
- 하나님은 분명히 죽일 도구를 만드시고 예비하시는 분이시다.
- 그의 화살은 불화살들이다.
-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대 앞에서 누가 살아 날 수 있을까..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 악인들은 결국 죄를 낳는다.
- 그 죄들이 재앙이 되고, 계속되어지는 거짓을 낳게 된다.
- 이 세상을 살면, 참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
- 인생들이 대부분 죄악되기 때문이다.
- 모든 인생이 범죄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 인간들 스스로 웅덩이를 파고 있는것이다.
- 거짓된 인생들이 무엇인가 의롭게 하려고 한들, 그 웅덩이는 스스로를 함정에 빠지는 길이다.
- 스스로도 속고, 남들도 속이는것이 인생의 죄악됨이 드러나는 결과다.
- 우리들 중에 누가 100% 진실되게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 범죄한 인생들의 재앙이 결국 자기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 범죄한 인생들이 포악하게 한 행동들은 결국 본인을 괴롭게 하게 된다.
- 그 순간은 어려움이 없는것 같지만, 모든 악한 행동들이 모여서 결국에 그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
- 오직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헤를 구하는 길만이 죄인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 우리는 죄악되나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건, 하나님이 의로우시므로 우리가 온전한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심판자이므로 하나님의 때에 모든 악은 사라질 것이다.
-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의로우시므로 이 모든 우리의 희망을 이루실 수 있다.
- 결국 하나님은 이름대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그 심판뒤에 온전히 의로운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님은 사람을 의롭게 하시고, 먼 훗날, 하나님의 때에 모든 이들이 죄악없이 의롭게 살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찬양의 이유와 삶의 이유가 이러한 확실한 희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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