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 마음의 일부가 아닌, 마음의 전부를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한다.
-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건, 마음의 일부가 다른것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 감사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들이 놀라움을 깨닫게 된다.
-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깨달은 자들이 어찌 전파하지 않을 수 있을까?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 무엇을 기뻐하는가? 나에게 주어진 복들로 인하여 기뻐하는가?
- 아니면, 하나님을 기뻐하는가?
- 우리가 무엇을 받을때만 기뻐한다면, 무엇을 잃어버릴때 그때는 기뻐할 수 없다.
- 그러나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한다.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와 근거는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는 자만이 알 수 있다.
-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 기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다.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 억울한 일들이 일어나고, 원수들이 패를 지어서 나를 괴롭힐때가 인생에 종종 일어난다.
- 그러나 원수들이 계속 나를 대적할 순 없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기에 하나님의 때에 원수들은 물러간다.
- 그리고 그 원수들은 하나님 앞에서 넘어지고, 결국 망하게 된다.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우리에게 항상 필요하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 우리 스스로 의에 대해서 변론하는것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그렇게 하더라도 변론이 되지 않을때가 있다.
- 그러한때는 나의 의로움에 대해서 오직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이 직접 변호하실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하나님의 보좌앞에서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실때, 의롭지 못한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망하게 될것이다.
- 우리는 심판자가 아니므로 누구를 심판할 자격이 사실상 없다.
- 나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심판자가 되려고 하는 유혹에 빠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 오직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고,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기쁨으로 해가는것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나에게 가장 유익하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망하게 하시고, 그들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 의로우신 하나님께 악인들을 맡기는것이 가장 지혜롭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 원수들은 결국 영원히 멸망한다.
-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성읍을 무너뜨리면, 다시는 회복되지 못한다.
- 우리 스스로 악인들의 성읍을 무너뜨리려고 하면, 우리의 명예만 손상될 수 있다.
- 그러한 우를 범하진 말자.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 하늘 보좌에 분명히 악인들을 위한 심판의 보좌가 있다.
- 이 말씀이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 하나님의 때가 임하고 있으니, 그 때를 기다리자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 하나님의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반드시 악에 대해서 심판하신다.
- 모든 거짓들에 대해서 낱낱히 심판하신다.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고 정직하고 의롭게 하나님 앞에서 살 필요가 있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 압제 당하는 자들을 사람들은 돌보지 않을 수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압제 당하는 자들의 편이고, 고아와 과부들을 위하신다.
- 항상 하나님께서 약자들을 위해서 요새를 마련해 두고 계신다.
- 내가 힘을 가졌을때, 약자들을 우습게 보거나, 그들을 괴롭게 하는 일을 범하지 말자.
- 그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일이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주의 이름을 알고 있는가?
-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찾는다면, 더 이상 걱정과 근심은 하지 말자.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돌보시고 지켜주신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행사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 하나님께서는 가난한자들의 부르짖음을 잊지 않으신다.
- 우리가 부르짖을때, 그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 너무 힘들고 어렵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자.
- 그분은 반드시 그 음성을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그 일을 해결하실 것이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 누군가 우리를 미워할때, 우리는 고통스럽다.
- 그 고통스러움에서 하나님만이 우리를 일으켜주시고 은혜의 길로 인도하신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신 분이다.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 우리가 하나님께 때로는 이렇게 조건식의 부르짖음도 괜찮다.
-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시면 하나님을 온 천하에 알리겠다.
- 그렇게 해도 된다. 아들이 괴로워서 그 괴로움에서 건져주면 아버지가 하신 일들을 친구들에게 알려주겠다는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 하나님 떠난 사람들은, 스스로 판 웅덩이에 빠지게 된다.
- 다른 이를 잡기 위해 만든 그물에 스스로 빠지게 되는 일들이 많다.
- 하나님이 없어서 그렇다.
- 진리가 그들 마음속에 그들의 생각속에 없어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
- 우리는 진리가운데 있으니 얼마나 안전한가?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 악인들은 결국 그들의 잔꾀로 인하여 망하게 된다.
- 자기 스스로 만들고, 그 스스로 만든 일이 올무가 되어 자기 스스로를 죽음의 길로 인도한다.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 악인들의 결론은 망함이다.
- 의인들의 결론은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맛보는 것이다.
- 망할것인가?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맛볼 것인가?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 궁핍함이 영원토록 지속되지 않는다.
- 가난도 계속 되지 않는다.
- 고통스런 시간들이 있지만, 그 고통은 잠시뿐이다.
-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의 진정성이 드러나고 우리들의 미래가 결정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 악인들의 악한 일들을 이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바른기도이다.
- 우리때에 그 결과를 볼 수 없을지라도, 의인들의 기도는 악인들이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시편기자는 계속 그러한 기도를 많이 하고 있다.
- 괜히 우리가 의로운척,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척, 살려주라고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 악인들을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 다만, 우리가 그 망하는 일에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 하나님이 온전히 그 일들을 처리하게 우리들의 입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 하나님께서 악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할 것이다.
- 그리고 하나님 없는 인생들이, 한없이 힘없고 초라한 사람의 존재성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 결국 죽음앞에서 아무런 힘도 없는 인간이, 무엇이 대단하다고 스스로 착각들을 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악인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 의인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하에서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일 뿐이다.
- 오늘 우리들의 숨을 거두어가신들, 우리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는가?
- 그러한 해법을 가진자는 아무도 없다.
-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으며, 우리가 살아서 숨쉬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다.
- 생이 주어졌을때, 감사함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 오늘의 하루는 주어져서 감사하지만, 내일 하루가 주어진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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