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강해/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44절~50 마지막 날과 심판

by ezrabible 2017. 1. 10.

44절.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 예수님은 힘주어 강조하시면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것, 그것은 실제 영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눈으로 보여진 그러나 우리랑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들에게 보여지는 모든 것들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볼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엿볼 수 있다.
   일반적인 창조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볼 수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이신 그분이 실제로 육체를 입고 오셨으니, 그것을 믿는다는것,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다.

45절.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그 육체 안에 있는 예수님의 성품, 인자하심,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등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볼때, 우리는 그 실제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46절.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예수님은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모든 이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게 한다.
 -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더이상 어둠에 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오셨다.

47절.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는자, 그를 지금 당장 심판하지 않으신다. 왜냐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기 때문이다.
 - 그러나 계속 그러한 것은 아니다.

48절.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 예수님을 버린자,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지 않는자. 그에 대한 심판을 자신의 말씀의 권위에 두신다.
- 예수님의 말씀이 곧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엄위하고 놀라운가..

49절.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러주신 말을 예수님은 하셨다.
-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한분이시기에 그분의 생각과 마음은 일치하신다.
-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비밀을 예수님도 알고 계시며 그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 하나됨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하나됨같이 그 하나됨을 하나님은 요구하신다.

50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 그것은 영생이다.
- 영생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게 무엇인가?
-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 아닌가?
- 이땅을 살면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삶을 통해서 그리고 주위에 자연과 사람들을 통해서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것 아닌가?
-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사귀어가고 그 친밀함이 더해지고 신뢰가 더 깊어져가서 예수님 없이는 더 이상 살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교회, 그리고 직업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만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존재하는것 아닌가?
- 그리고 그분께서 모든것을 섭리 가운데 운행하시면서 우리에게 많은 선물들과 축복들을 주신것을 누리는것 아닌가?
- '영생' 우리는 영생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하고, 이 오해를 풀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은 여전히 정체될 것이다.
- 많은 활동이 우리의 영생을 보장하는것이 아니다.
- 어떠한 사람들의 평가가 우리가 예수님을 얼마나 아는지를 설명해주지 못한다.
- 우리의 어떠한 직위가 예수님을 우리 삶 가운데 얼마나 친밀한지 알려주지 못한다.
- 어떠한 은사도 우리가 예수님을 친밀히 아는데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을지라도 아니 어쩔때는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 관계란 은사도 능력도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우리가 그분과 얼마나 친해지려고 했는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아는것에 있다.
- 나는 얼마나 예수님과 친밀한 사이인가?
- 예수님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 예수님은 우리에 대해서 잘 아시지만, 지금 나는 예수님이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듣고 있는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