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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성경연구/제자13

이성을 상실한 순종의 위험성 이성을 상실한 순종의 위험성. 순종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순종 그 자체만을 가장 높은 가치에 두게 되었을때, 잘못된 권위자에 의한 절대적인 순종은 가장 악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을 행하는 자들은 순종이라는 가치에 속아서 가장 위대하고 의로운일로서 인식하고 그 일을 수행한다. 그래서 신자는 반드시 자신의 신앙과 사람에 의한 순종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 두고 내면을 살피고 이성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행동의 근거를 반대편에서 성찰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있는자들 역시 때로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성령님께 은혜를 구하는 항상 낮은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든 십자군전쟁같은 끔찍하고도 극안한 죄를 가장 선하고 아름다.. 2020. 6. 22.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는 삶은 불가능하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로만 기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신앙은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으로만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지를 배워가는 과정이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한평생 그의 인생은 헛된것과 신앙의 껍데기만 좇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교제하는 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첫째는, 항상 어디에 있든 나의 생각, 행동, 말 가운데 하나님이 옆에, 앞에, 뒤에, 내 안에 있음을 분명하고도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의식인데, 먼저는 이것이 필수적이다. 둘째는, 그의.. 2020. 4. 26.
최후의 만찬의 의미 마가복음 14장 22~25절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많은 기록들을 잘 살펴보면, 예수님이 먹고 마시는 일이 많음을 볼 수 있다. 먹는 것은 우리 몸을 가진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일이다. 잘 먹지 못하면, 잘 살지 못한다. 먹고 사는 문제로 인생이 고민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결코 하찮거나 낮게 평가되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이 먹.. 2020. 4. 9.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로마서 8장) 말씀: 로마서 8장 1~17절.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육신으로 사는 삶 새생명으로 사는 삶 /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 / 하늘의 시민권으로 사는 삶 교제 나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육신적으로 반응하는가? (실패한 경험을 교제) 육신적으로 반응하고 싶을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승리한 경험을 나눠봅시다. (승리한 경험을 교제) (1) 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8:1~4)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 2020. 3. 2.